꿈드림 2021년 여름특화 프로그램 「놀자, 바다야!」 2회차 - 스쿠버 다이빙 체험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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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14.(수)
안녕하세요!!! 영꿈샘이에요!!!!!
정말 무더운 여름입니다ㅠㅠ
매미가 울고, 해무가 가득 끼는 영도를 보니, 여름이 왔음이 실감되어요.
어제 오늘 재난문자를 보니, 부산에 코로나 확진자가 100명을 넘더라고요.
어서 빨리 코로나19가 조금 잠잠해져서, 우리 친구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코로나19가 지금처럼 급증하기 전인 14일에 영꿈이 친구들이 소그룹을 꾸려 영도 바다를 즐기고 왔는데요.
바로 태종대 앞 바다에서 즐기는 스쿠버 다이빙 체험이었습니다!
나고 자라온 곳이기 때문에, '영도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해?!' 또는 '영도에 그런 곳이 있어?!'하고 생각하는 친구들이 많더라고요.
하지만 태종대 바다는 우리나라 어종의 80%를 만나볼 수 있는 손에 꼽는 스쿠버 다이빙 핫플이었다는 것!
실제로 바닷속에서 물고기를 눈앞에서 보고는 깜짝 놀라는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사진으로 그 현장, 한 번 만나보실까요!
바다로 떠나기 전, 옷과 장비를 챙긴 우리 늠름한 영꿈이들....♥
장마 직후라, 흙탕물이 많이 내려와 물이 맑진 않았지만, 뜨거운 볕 밑에서 들어간 바다는 꿀이었겠죠?
2명씩 바다로 들어가고, 2명의 친구들이 바닷속 구경을 할 때 나머지 친구들은 밖에서 스노쿨링을 하며 시간을 보냈어요.
2명의 친구가 점점 사라지는 것,,, 보이시나요?
아주 맑은 물이 아니라서 시야 확보가 되지 않아 많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모두 물고기를 만나고 와서 다행이에요.
바닷속에서 물고기 뿐만 아니라, 해양 쓰레기도 많이 만나고 온 우리 영꿈이 친구들 ㅜㅜ
해양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어요.
다음에는 3회차 서핑 체험으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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